홍보부총장으로 재직하며,
정당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했습니다. 회의실의 백드롭과 현수막부터
온라인 플랫폼까지, 정당의 모든 접점이 하나의
브랜드처럼 인식되도록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개혁신문고(2024 국정감사 제보센터)’, ‘개혁리그(2024 대학생 공모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에서는 메시지와 행동이 연결되도록 로고, 키비주얼, 웹사이트 UI, 현장용 배너를 통합 디자인했습니다.

명절 시즌에는 활력, 희망을 상징하는 '오렌지'
모티프의 추석 피켓을 제작해 정당의 이미지를
유연하고 친근하게 확장했고, 전국 게첩용 현수막과
지역별 홍보물에서도 ‘개혁’이라는 단어가 명확히 각인되도록 톤을 통일했습니다.

각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정당의 방향성과 시민의 참여 경험을 연결하기위한 시도였습니다. ‘개혁신당’ 브랜딩은 정치 메시지를 ‘디자인 언어’로 번역한 과정이자, 현장의 감정과
변화의 온도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프로젝트였습니다.